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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10주기
등록일 : 2021-03-23 조회 : 459
 조용병 회장 "금융보국의 정신으로 「一流 新韓」으로 전진하겠다"


21일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1917.6.29-2011.3.21)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유지를 기억하는 추모행사가 한국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의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행해진 10주기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조용병 회장과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등 신한금융 계열사 사장단과 은행 임원, 그리고 유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의 대표로서 조 회장은 “금융을 통해 조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고인의 금융보국의 정신은 신한인들의 가슴에 커다란 사명감을 불어넣었고, 고객을 위한 최선이라는 고인의 확고한 신념 덕분에 그룹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을 대함에 있어 보람과 정성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금융권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좋지 않은 요즘, 명예회장님의 말씀을 새삼 떠올리게 된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이 지금까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성장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것은 고인의 가르침에 따라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소중히 여겨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한금융 임직원은 이 명예회장의 비전과 사명, 열정을 다지며, ‘일류 금융그룹 신한’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유족대표로 인사한 이훈(이 명예회장의 장손녀)씨는 “할아버지의 신한금융그룹과 관련된 여러분들을 향한 유언”이라면서 “『신한은행은 저 혼자서 세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창립자입니다. 부디 창립자로서 신한은행을 지켜 주십시오』”라는 문구를 소개했다. 이훈 씨는 “돌아가시기 수개월 전에 할아버지의 의식이 깨끗했을 때 녹음한 것”이라며 “한국의 더 큰 발전, 그리고 미래를 위한 「신한」을 염원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부디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이번 이희건 10주기 행사는 다수의 내빈을 초대해 규모 있게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신한금융의 임원만으로 간소한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내년 추모식은 고인과 함께 신한은행을 창업한 재일동포 주주동지 및 후배, 지인이 함께 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내년 추도식에 맞춰서 고인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이희건평전 발행도 예정하고 있다.

출처=통일일보 이민호